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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으로 생선구이가 먹고 싶어서 찾아보다 발견한 북극해 고등어! 어릴 때는 생선구이가 반찬으로 나오면 비린내가 나는 것 같기도 하고 그리 반갑지 않았는데 요새는 가끔 생각이 날 때가 있다. 흰쌀밥에 노릇노릇한 생선구이 밥 한 공기 순식간에 뚝딱이다.
480도씨 화덕에 구워 겉바속촉 제대로인 북극해 고등어!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주차장에 차가 빼곡하다.
브레이크 타임은 15시 30분부터 17시까지이니 참고 바란다.
각 식재료를 전국 각지에서 사용하는 것을 지도에 표시해 놓은 게 인상적이다.
이번이 2번째 방문인데 저번에는 생선구이 2개를 시켰는데 생선구이 양이 적은 편이 아니어서 생선구이 하나라도 둘이 사이좋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오늘은 고등어구이 하나와 직화 고추장 불고기를 주문했다.
고등어구이와 직화 고추장 불고기 맛은?
우선 밑반찬으로 미역국 맛있고 나의 원픽은 산더덕 무침 새콤달콤하면서 식감이 아주 좋았다. 밑반찬들은 셀프바에서 리필도 가능하다.
고등어구이
겉바속촉! 비린내는 전혀 못 느꼈고 살도 통통하고 적당히 짭조름하니 밥도둑 인정!
직화 고추장 불고기
저번에 둘이서 생선구이만 2개 시켰을 때보다 나은 선택이었던 같다. 생선구이만 먹다가 불고기도 한 점씩 먹으면 질리지 않고 좋다. 맵지 않은 양념이며 불향이 나고 특별하게 맛있는 편은 아니지만 나쁘지 않다.
<총평>
생선구이 먹고 싶을 때 무난하게 실패할 일 없는 곳인 것 같다.
생선구이 생각날 때 재방문 의사 100%
※주관적인 느낌 and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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