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65 독일의 크리스마스 빵 로아상의 슈톨렌 후기! 재작년쯤부터 베이커리나 디저트를 직접 만드는 카페들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에 슈톨렌이라는 빵을 판매하는 것을 조금씩 보았다. 올해는 더더욱 슈톨렌을 판매하는 곳이 많았던 것 같다. 볼 때마다 궁금한 빵이었지만 은근 가격대가 있어서 지나쳤지만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먹어보게 되었다. 독일에서는 크리스마스에 케이크만큼 슈톨렌이 팔린다!? 보통 크리스마스하면 케이크이지만 독일에서는 예로부터 크리스마스 시즌에 슈톨렌을 먹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도 슈톨렌을 판매하는 곳들이 워낙 많아지면서 첫 슈톨렌을 실패하고 싶지 않아 어디서 구매를 해야 할지 굉장히 고민했던 것 같다. 자주 가는 인생 카페에서도 동네 자주 가는 베이커리에서도 판매를 하고 있었다. 최종적으로 로아상의 슈톨렌을 선택했다. 빈브라더스라는 커피 브랜드에 자매.. 2022. 12. 26. 강릉 필수 코스 <툇마루 커피> 솔직 후기! 강릉 여행 코스들을 보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곳이 있다. 강릉이 원래 커피로 유명했지만 몇 년부터 크림을 이용한 라떼가 붐이 일어나면서 함께 유명해지지 않았나 생각되는 곳이다. 함께 양대산맥인 초당옥수수 커피도 먹어본 입장에서 써내려가보겠다. 미친 웨이팅..! 강릉 유명한 맛집, 카페들은 웨이팅이 있는 곳들이 있지만 툇마루커피가 가장 긴 줄이 있었던 것 같다. 여행 첫째날에는 줄이 너무 길어서 다른 곳을 갔었다. 둘째날은 비가 오는 날이었는데도 줄은 길었고 모두 우산을 쓰며 기다렸다. 1박 2일 일정으로 마지막 날이었기 때문에 우산을 쓰고 줄을 섰다. 거의 2시간 가까이 웨이팅을 했다. 주차장도 넓지 않아서 주차도 쉽지는 않았다. 이런 형태의 바는 처음이었던 것 같다. 바 안 좁은 공간에 직원들이 가득.. 2022. 10. 25. 강릉 카페 <즈므 로스터리> 아기자기한 카페로~! 강릉에 유명한 대형 카페들이 참 많다. 이번 강릉 여행에서 카페 한 곳은 대형 카페가 아닌 곳으로 가보고 싶었다. 여행자들에게 유명하기보다는 지역 주민들이 단골일 것 같은 그런 분위기를 가진 카페를 찾아보던 중 딱 원하는 스타일의 즈므 로스터리로 결정했다. 즈므 로스터리 대형 카페가 아닌 곳을 찾으면서 내가 원했던 포인트는 대중적인 커피보다는 자신들만의 스페셜 티 커피를 지향하는 곳으로 찾았다. 카페가 그렇게 크지 않기 때문일까? 일행은 4인까지로 제한하는 것 같았다. 메뉴는 딱 있을 것만 있는 느낌이다. 개인적으로 많은 종류를 판매하는 것보다 적은 메뉴를 집중적으로 하는 곳을 좋아한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과 핸드드립으로 코스타리카 무산소 발효를 주문했다. 개인적으로 워시드 계열을 웬만하면 피하기 .. 2022. 10. 18. <서울양계> 강릉 닭강정은 여깁니다~! 여행 중에 저녁에 숙소에서 먹을 음식을 다들 사갈 것이다. 강원도 쪽은 유명한 닭강정들이 많은데 강릉에서는 먹어보지 못한 곳으로 찾아보고 싶었다. 그러다 찾게 된 곳이 서울양계 닭강정이었다. 전체적으로 후기들이 좋길래 도전했는데 와우~ 성공적이었다. 이름은 서울양계지만 강릉에 있다. 서울양계 강문점은 강문해변 바로 뒤편에 있다. 매장 건너편에 주차장이 있다. 웨이팅은 없었지만 주문하고 만드는 시간이 조금 걸리기 때문에 미리 전화 주문해서 픽업하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겠다. 새우강정이나 알빵도 먹어보고 싶었지만 숙소에서 여러 가지 음식을 사서 먹을 예정이어서 닭강정 반박스만 주문했다. 나중에 숙소에서 닭강정이 너무 맛있어서 나중에 또 주문하게되면 새우강정도 먹어보고 싶었다. 강릉 닭강정은 여기 무조건 추천.. 2022. 9. 27. 이전 1 2 3 4 ··· 1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