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65

일산 <스시벅스> 이름은 삼류 같은데 여기 괜찮은데!? 초밥을 맛있게 먹으려면 아무래도 가격이 높아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 위에 올라가는 생선이 값어치가 높을수록 맛도 비례하기 쉽기 때문이다. 그래도 신선한 가성비 생선으로 잘 만든다면 충분히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최근 경기북부, 서울 중부지방에서 본 스시벅스 프랜차이즈를 방문해봤다. 연어가 맛있는 초밥전문점!? 스시벅스라는 상호명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처음 봤을 때는 그냥 "저기 이름이 스시벅스다 ㅋㅋ" 지나가면서 옆에 일행에게 한 말이다. 다들 비슷한 반응이지 않을까 싶다. 워낙 유명한 카페 이름과 흡사하기 때문인 것 같다. 이름에서는 우스울지 모르지만 먼저 갔다온 지인이 스시벅스 맛있다고 전해주었다. 그래서 가까운 일산후곡점으로 방문해봤다. 연어 초밥이 맛있다고 내세우는 것이 가.. 2022. 8. 18.
명동역 카페 <리사르 커피> 에스프레소바 후기! 아메리카노가 압도적으로 선호도가 높은 한국에서도 요새는 에스프레소바 형태의 카페들이 많아졌다. 에스프레소바 유행의 중심에 서울에서는 리사르 커피를 빼놓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점포의 수가 많은 것은 아니지만 리사르 커피는 직접 로스팅하는데 그 리사르 커피의 원두를 사용하는 카페, 에스프레소바도 꽤 있다고 알고 있다. 명동역에서 나와 바로 에스프레소 1잔~! 리사르 커피 명동점은 명동역과 아주 가깝다. 명동역을 이용해서 명동에 도착했다면 리사르 커피에서 가볍게 에스프레소 1잔으로 시작하면 아주 좋을 것 같다. 일반적으로 에스프레소바는 보통 카페의 2샷 아메리카노와는 다르게 더 적은 양의 커피를 이용해 1샷 추출을 기본으로 하기 때문에 부담 없이 마시고 출발할 수 있다. 주문을 하면 테이블에 앉아서 먹을지 .. 2022. 8. 16.
명동에서 드디어 맛 본 <타이거 슈가> 흑당 버블 밀크티 후기! 흑당 버블 밀크티가 유행이 시작된 지 이제는 꽤 시간이 흐른 것 같다. 처음에 타이거 슈가 홍대점에 가끔 지날 때 보면 줄이 진짜 어마어마하게 길었는데 최근 가보니 줄이 없었다. 요새는 편의점에서도 팔고 메뉴를 따라 파는 카페들도 많이 봤었는데 나는 이제야 처음 타이거 슈가의 흑당 버블 밀크티를 먹어보게 되었다. 이제는 유행이 조금은 시든 흑당 버블 밀크티..! 대만에서 넘어온 흑당 버블 밀크티의 열풍... 타이거슈가 또한 대만에서 넘어온 브랜드라 할 수 있겠다. 대만에서 넘어온 또 다른 유행 음식 중에는 누가 크래커, 대만 카스테라, 펑리수 등으로 대만 음식들이 한국인들에게 사랑을 많이 받는 것 같다. 명동에 놀러간 김에 타이거슈가가 있어서 먹어보게 되었다. 이제는 줄 없이도 살 수 있는 것 같다. 평.. 2022. 8. 14.
파주 야당역 맛집 <오백년 누룽지백숙> 복날에는 삼계탕! 예로부터 내려오는 풍습으로 여름에 삼복(三伏)이라고 해서 초복, 중복, 말복에 복날이라며 보양식을 먹는다. 이때 먹는 보양식들은 대부분 땀을 뻘뻘 흘리며 먹는 음식이다. 여름 7~8월 가장 더운 시기에 더위를 이열치열의 보양식으로 보내는 것이다. 며칠 있으면 오는 2022년 8월 15일 말복이다. 초복, 중복은 지났고 8월 15일 말복이 온다..! 오백년 누룽지백숙 운정점은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식사 시 건물 주차장 이용이 가능하다. 요새 중부지방은 장마가 휘몰아치고 있다. 이 날도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손님이 별로 없었고 천장에는 물이 한 방울씩 새는 곳도 있었다. 내부는 넓고 쾌적하다. 누룽지 삼계탕 - 16,000원을 주문한다. 오백년 누룽지백숙은 파주에 본점이 있다고 한다. 가격이 저렴한.. 2022. 8. 1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