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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덕양구 향동 맛집 <청수장> 중국집 솔직한 후기

by 나해린 2022.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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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인프라에 완성도가 부족한 덕양구 향동동이지만 향동 내에서 잘 나가는 <청수장> 중국집을 다녀왔다. 한국인이라면 중국집에서 한 달에 한번 이상은 꼭 먹을 것 같다. 그만큼 친근하지 않나 싶다. 그래서 기대를 하고 방문했다. 맛이 있기를... 자주 가고 싶도록 말이다.

 

청수장-입구
청수장-입구

정통중화요리 청수장

건물 2층에 자리 잡고 있다. 엘리베이터에 내려서 바로 오른쪽으로 꺾으면 나온다. 

 

점심시간이 지나고 나서 방문해서 그런지 홀에는 손님이 우리뿐이었다.

 

청수장-메뉴판1
청수장-메뉴판1
청수장-메뉴판2
청수장-메뉴판2
청수장-메뉴판3
청수장-메뉴판3

청수장 메뉴

주문은 세트 2번으로 주문했고 입구 바로 앞에 키오스크가 있다.

 

사장님이신지 직원이신지 모르겠지만 홀 담당하시는 여성 분 정말 친절하시다. CS가 남다르시다.

 

청수장-자장면청수장-탕수육
청수장-자장면-탕수육

자장면과 탕수육이 나왔다. 나해린은 부먹파이다. 소스 따로 나오고 간장 소스까지 아주 맘에 든다.

 

▶자장면

나해린은 짬뽕을 시켰지만 한입 먹어봤다. 나해린은 원래 간자장을 더 선호하지만 자장면도 좋아한다.

평범한 배달 자장면이 더 낫다고 생각했고 자장면을 시킨 사람도 동의했다.

 

▶탕수육

탕수육은 쏘쏘 평범했다. 등심찹쌀탕수육이라서 그런지 쫀득한 식감은 있었다.

하지만 나해린은 중국집 찐 맛집을 많이 돌아다녔고 찐 맛집 탕수육에 비하면 평범했다.

 

청수장-짬뽕
청수장-짬뽕

▶짬뽕

짬뽕에 저렇게 꽃게가 들어가 있는 거 오랜만에 본 것 같다. 전체적으로 재료가 푸짐했다.

살짝 매콤하고 오늘 청수장에서 먹은 메뉴 중에는 가장 좋았다.

 

 

<총평>

향동동 내에서는 현재는 부동의 원탑 중국집인 것은 확실하다.

 

다만 덕양구로만 범위를 넓혀봐도 TOP5 아니 TOP10은 들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홀 직원 분의 서비스는 덕양구 최소 TOP3에 드는 친절함인 것 같다.

 

간짜장 시킬걸...

 

※지극히 주관적인 느낌 and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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