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맛집 추천 이런 키워드를 검색하다 보면 무조건 있는 집이 심학산도토리국수이다. 파주를 가끔 가면서도 한 번도 안가보다 이제야 방문해봤다. 화요일 점심시간에 방문했는데 월요일이 정기휴무라고 문 앞에 적혀 있더라 다행이었다. 소문난 맛집 심학산도토리국수를 직접 먹어본 후기를 들려주겠다.
심학산도토리국수 대표 메뉴는?
대표 메뉴는 단연 도토리쟁반국수가 되겠고 여기에 도토리전, 도토리 사골 들깨수제비를 같이 시키는 느낌이었다.
하지만 2명이서 방문했기 때문에 양이 많을 거 같아 2가지만 시키기로 결정했다 ㅠ
평일 점심시간에 방문했는데 와우 이미 손님으로 가득 차 있었고 대기번호 30번을 받았다. 앞에 10팀 이상 있는 상황..
소문난 심학산도토리국수 맛은 과연..?
우선 주문하고 거의 곧바로 쟁반국수가 나왔다. 주문이 들어가고 만들어서 나오는 속도라고 생각이 안들 정도로 빨랐다. 워낙 손님이 많고 쟁반국수는 누군가 반드시 시키니 만들고 있었던 게 곧바로 나온 느낄 정도에 속도로 나왔다.
들깨수제비는 쟁반국수를 절반 정도 먹었을 때 나왔다. 나처럼 2명이서 방문해서 메뉴를 2개만 시켜야 할 때는 꼭 도토리전을 시켜라고 말하고 싶다. 수제비와 국수에 조합은 썩 좋지 않았다.
▶도토리 쟁반국수
일단 먹기 전에 나에게는 국수를 26,000원이란 가격이 뭔가 비싼 느낌이었다.
흔히 먹어본 새콤달콤한 양념이었고 아삭아삭한 오이, 배 등 각종 채소가 도토리 면과 버무려져 있었다.
도토리 면만큼은 쫄깃하면서 특별했다고 생각했다. 맛있었지만 이 웨이팅 이 가격에 나는 또 올 것 같지는 않았다.
▶도토리 사골 들깨수제비
푸짐한 들깨로 인해 구수했다. 부추와 버섯 도토리수제비와 감자가 주를 이루었다.
어르신들이 아주 좋아할 것 같은 느낌 나와 같이한 지인은 한 번 두 번 덜어먹고 더 이상 먹지 않았다.
주차장은 당연히 있었고 자리가 부족한 느낌은 없었다.
<총평>
방문하는 날에 따라 웨이팅이 있을 수 있다.
쟁반국수 도토리면 쫄깃하고 맛있었다. 수제비 구수했다.
도토리전까지 다 주문할 수 있게 3명이상이서 가라..
나는 또 웨이팅하며 먹을 것 같지는 않다.
※지극히 주관적인느낌 and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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