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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파주 맛집 <심학산도토리국수> 솔직한 후기

by 나해린 2022.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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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맛집 추천 이런 키워드를 검색하다 보면 무조건 있는 집이 심학산도토리국수이다. 파주를 가끔 가면서도 한 번도 안가보다 이제야 방문해봤다. 화요일 점심시간에 방문했는데 월요일이 정기휴무라고 문 앞에 적혀 있더라 다행이었다. 소문난 맛집 심학산도토리국수를 직접 먹어본 후기를 들려주겠다.

 

심학산도토리국수-메뉴판
심학산도토리국수-메뉴판

심학산도토리국수 대표 메뉴는?

대표 메뉴는 단연 도토리쟁반국수가 되겠고 여기에 도토리전, 도토리 사골 들깨수제비를 같이 시키는 느낌이었다.

하지만 2명이서 방문했기 때문에 양이 많을 거 같아 2가지만 시키기로 결정했다 ㅠ

 

평일 점심시간에 방문했는데 와우 이미 손님으로 가득 차 있었고 대기번호 30번을 받았다. 앞에 10팀 이상 있는 상황..

 

심학산도토리국수
도토리쟁반국수
도토리-사골-들깨수제비
도토리-사골-들깨수제비

소문난 심학산도토리국수 맛은 과연..?

우선 주문하고 거의 곧바로 쟁반국수가 나왔다. 주문이 들어가고 만들어서 나오는 속도라고 생각이 안들 정도로 빨랐다. 워낙 손님이 많고 쟁반국수는 누군가 반드시 시키니 만들고 있었던 게 곧바로 나온 느낄 정도에 속도로 나왔다.

 

들깨수제비는 쟁반국수를 절반 정도 먹었을 때 나왔다. 나처럼 2명이서 방문해서 메뉴를 2개만 시켜야 할 때는 꼭 도토리전을 시켜라고 말하고 싶다. 수제비와 국수에 조합은 썩 좋지 않았다.

 

▶도토리 쟁반국수

일단 먹기 전에 나에게는 국수를 26,000원이란 가격이 뭔가 비싼 느낌이었다. 

흔히 먹어본 새콤달콤한 양념이었고 아삭아삭한 오이, 배 등 각종 채소가 도토리 면과 버무려져 있었다.

도토리 면만큼은 쫄깃하면서 특별했다고 생각했다. 맛있었지만 이 웨이팅 이 가격에 나는 또 올 것 같지는 않았다.

 

▶도토리 사골 들깨수제비

푸짐한 들깨로 인해 구수했다. 부추와 버섯 도토리수제비와 감자가 주를 이루었다.

어르신들이 아주 좋아할 것 같은 느낌 나와 같이한 지인은 한 번 두 번 덜어먹고 더 이상 먹지 않았다.

 

주차장은 당연히 있었고 자리가 부족한 느낌은 없었다.

 

<총평>

방문하는 날에 따라 웨이팅이 있을 수 있다.

쟁반국수 도토리면 쫄깃하고 맛있었다. 수제비 구수했다.

도토리전까지 다 주문할 수 있게 3명이상이서 가라..

 

나는 또 웨이팅하며 먹을 것 같지는 않다.

 

※지극히 주관적인느낌 and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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