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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중식당 녹차 쌀면 전문점 <명성각> 후기! 갑자기 짜장면 혹은 중국집이 땡기는 날이 있다. 이 날도 다른 식당을 향해 가다가 갑자기 짜장면이 먹고 싶어서 급하게 알아보고 방문하게 된 마두동의 명성각이다. 근처에 밤리단길에서 놀다가 가깝기도 해서 결정하게 되었다. 20년 이상 된 일산 마두 명성각! 나는 이번에 처음 방문했지만 찾아보니 일산신도시가 생기고 초반부터 일산과 함께한 식당인 것 같다. 명성각이 처음 오픈부터 같은 사장님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한 자리에서 20년 이상 되었다면 분명 맛이 없거나 큰 문제가 있었다면 절대 이렇게 오랫동안 운영되어 오지 못 했을 것이다. 이제 30주년이 가까워지고 있다. 다시 말해 어느 정도 실패 확률이 낮을만하다고 생각해서 명성각으로 향했다. 가게 앞으로 3~5대정도 주차가 가능하다. 메뉴는 있을만한 것은 .. 2022. 8. 6.
줄서서 먹는 일산 명물 원당 <고자리 냉면> 후기! 나름 일산에서 오래 살았던 일산 주민이었는데 고자리 냉면이 꽤 오랜전부터 냉면 맛집으로 유명했다는 것 같다. 더운 여름날 시원한 냉면 한 그릇이 땡기는 날이 있는데 최근 자주보는 유튜브 중 김구라의 그리구라에서 보고 방문하게 된 고자리냉면칼만두집이다. 줄서서 먹는다는 냉면집! 다른 리뷰 글을 보다가 줄을 서 있는 사진을 많이 봤다. 나는 저녁 시간에 방문해서 그런지 줄을 없었지만 "저녁 식사 때도 이렇게 냉면집을 많이 오는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매장 안에는 빈자리가 없었다. 시내보다는 외곽에 있는 만큼 주차 공간은 넉넉했다. 같이 온 지인이 무조건 물냉면이라고 말했지만 비빔을 사랑하는 비빔충으로서 비빔냉면으로 결정했다. 주문은 물냉면, 비빔냉면, 왕만두로 주문했다. 보통 바쁜 매장일수록 정신없이 일.. 2022. 7. 27.
여름에는 콩국수! 서울 시청역 맛집 <진주회관> 후기! 여러 식당을 다녀보면 항상 여름에는 계절 메뉴로 콩국수를 걸어놓는 식당을 많이 봤다. 하지만 나는 여태까지 살면서 콩국수를 먹어보지 않았다. 이번 여름에는 콩국수로 유명한 진주회관에서 인생에서 첫 콩국수를 접해보게 되었다. 서울 쪽 콩국수하면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는 듯 했다. 서울시 미래유산 진주회관! 우리나라는 1950년에 일어난 한국전쟁으로 인해 그 전부터 이어오는 오래된 혹은 100년이상 전통 식당은 사실 없는 것 같다. 일본은 침략당하지 않아서 200년 300년이상 된 식당도 존재하는데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962년 개업한 진주회관은 이제 60년 가까이 전통을 이어오고 있었다. 서울 시청역 주변 높은 건물들 사이에서 오래된 진주회관이 돋보였다. 줄을 서야된다는 후기도 들었는데 점심 피크시.. 2022. 7. 23.
을지로 카페 세운상가 <호랑이> 인생 라떼!?? 대부분의 카페에서 가장 많이 나가는 메뉴는 단연코 아메리카노일 것이다. 물론 그렇지 않은 매장들도 존재하는데 그중에 하나가 을지로의 호랑이라고 생각된다. 메뉴판에서부터 아메리카노는 가장 뒷전이고 무엇보다도 라떼가 맛있다며 다른 곳과는 다르다는 평가가 많다. 과연 어떨지 먹어보도록 하겠다. 힙지로 호랑이! 호랑이 인테리어는 빈티지스럽다. 곳곳에 낡고 오래된 것들이 주는 멋이 좋다. 내부는 좁다. 좁은데 테이블을 최대한 넣은 느낌으로 더 좁게 느껴진다. 테이크아웃으로 들고 다니면서 돌아다니는 것을 추천한다. 호랑이 라떼는 무엇이 다를까? 우선 주문은 호랑이 라떼로 주문했다. 나는 산미 있는 원두를 좋아하기 때문에 호랑이 싱글 라떼가 끌렸지만 처음 방문한 호랑이이기 때문에 시그니처인 호랑이 라떼를 안 먹어볼 .. 2022.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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