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 야외 카페 <노만주의> 가족, 연인과 함께 가기 좋다

수도권에서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쉬는 날 다녀올 서울 근교에 갈만한 곳이 없는지 찾아보게 된다. 도심에서 벗어나 여유도 느끼고 드라이브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좋은 곳을 다녀오며 휴식을 즐기고 싶은 마음에 서울 근교로 찾아보게 되는 것 같다. 이 날은 약속이 있어 집을 나섰는데 날씨가 무척 좋아서 서울 근교 야외 카페를 찾아 다녀왔다. 성공적인 선택이었다.

 

노만주의-외관

야외에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노만주의!

우선 주차장이 넓은데도 불구하고 차들이 가득가득 차 있었다. 날씨가 좋았던 만큼 같은 생각을 한 사람들이 많았다고 생각한다.

 

노만주의-야외4

노만주의 야외는 굉장히 넓다. 다들 그늘 근처 경쟁이 치열하다. 직원분께 여쭈어봤을 때는 외부에 테이블과 의자를 원하는  곳에 옮겨 앉아도 된다고 들었다.

 

본인의 돗자리를 가져와서 활용하는 손님들도 제법 있었다. 아이들, 반려견 데리고 오기 좋을 것 같다.

 

노만주의-안내문

노만주의 건물은 1, 2층과 지하층까지 있으며 내부 인테리어도 괜찮다.

 

노만주의-내부

외관처럼 내부도 전체적으로 화이트이며 가구들이 나무로 되어있다. 2층은 천장이 낮아서 키에 따라 수그리고 다녀야 될 수도 있다.

 

노만주의-메뉴판

간단하게 식사도 가능한 노만주의

바로 밥을 먹으러 갈 예정이어서 식사 메뉴는 주문하지 않았지만 인스타로 식사 메뉴들 사진을 보니까 비주얼들이 상당해서 먹어보고 싶긴 했다.

 

노만주의-디저트와-주문한음료

야외에서 먹을 경우에는 일회용 잔으로 준다. 디저트 비주얼이 좋다.

 

 

<총평>

야외에 메리트가 있어 날씨에 따라 갈지 말지 고민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카페 인테리어나 식사, 디저트도 평균 이상인 것 같아서 갈만하다 생각된다.

 

서울 근교 갈 때는 코스로 여러가지 엮을 수 있으면 좋은데 그러기 힘든 지역인 것 같다.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 and 내돈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