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연리희재> 쌀디저트 개성주악 후기!

유튜브 먹방을 보다가 개성주악이라는 디저트에 대해 접하게 되었다. 내가 본 유튜버는 갤러리아 팝업 매장에서 구매했는데 매장은 파주에 있길래 이번에 다녀왔다. 나는 처음 보는 디저트여서 궁금하기도 했고 유튜버가 엄청 맛있게 먹어서 기대가 되었다.

 

연리희재

쌀디저트의 연리희재..!

연릐희재 바로 건너편에는 이렇게 논 뷰가 펼쳐저 있다.

 

따로 주차장은 없어서 매장 앞 갓길에 주차를 해야한다.  다행히 흰색 실선으로 되어 있어서 불법 주차는 아니다.

 

연리희재 내부 및 테라스

내가 방문한 날에는 햇빛 때문에 날이 더워서 밖에 사람이 거의 없었지만 선선해지면 밖에 앉아서 먹으면 좋을 것 같았다.

 

아이들이 물놀이 할 수 있는 수영풀이 한쪽에 있었다.

 

연리희재 디저트

아기자기한 개성주악들을 마음 같아서는 전부 시켜서 하나씩 먹어보고 싶었다.

 

솔직히 완전 처음 보는 음식이어서 연리희재만에 디저트인 줄 알았는데 알아보니 개성주악은 우리나라 떡의 한 종류였다...

비주얼에 속았다. 인터넷 설명을 보니 바로 예상되는 맛이었다.

 

연리희재 메뉴판

음료는 아메리카노 2잔으로 결정하고 개성주악 선택에 고민에 빠졌었다.

 

몇몇은 품절되어 없었는데 계속 만들어서 채워지는 모양이었다. 직원분께서 곧 만들어져 나온다길래 어떤 종류가 나오는지 여쭈어봤지만 랜덤이어서 모른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대답이 당황스러웠다. 손님이 많아서 바쁜 것도 아니었는데..

 

음.. 눈을 감고 만드나..? 제비뽑기를 해서 랜덤으로 만드나 싶었다. 만드는 사람이랑 커뮤니케이션 하기 어려운가..? 그냥 나오기를 기다리고 나온 것을 직접 보고 주문했다. 

 

주문한 메뉴

개성주악 맛은..?

기본, 사과 콤포트, 누텔라 3가지로 주문했다.

 

개성주악을 처음 봤고 딱 먹었을 때 느낀 점은 고급 찹쌀 도너츠 같았다. 다른 종류는 위에 토핑이 있을 뿐 속 안은 크게 다르지 않은 느낌이었다.

 

커피가 생각보다 맛있어서 좋았다.

 

 

<총 평>

개성주악 고급 찹쌀 도너츠 느낌이다. 테라스에서 먹기 좋을 날씨에 가야 좋을 것 같다.

주차장이 따로 없지만 손님이 없을 때 가서 주차가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다. 많을 때라면 얘기가 달라질지도..?

개성주악은 수시로 만들어서 채워지는 것 같으니 직원에게 언제 나오는 지 물어보자

※주관적은 느낌 and 내돈내산